DJ 페이 관련

아주 가끔 다른곳에서 DJ관련 섭외가 들어옵니다. 관련 실비가 자리잡고 있지 않다 보니 조율이 힘들거나 섭외하신분 께서 기분상해 하시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페이지를 통해 제가 생각하는 실비 기준을 한번 올려봅니다.

교통(KTX기준 왕복)
대전 : 47,400 원 / 대구 : 87,000 원 / 부산 : 119,600 원
숙박 : 60,000 원 
기타 : 70,000 원 (직원일당, 식비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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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 보면
대전 : 177,400 원
대구 : 217,000 원
부산 : 249,600 원

% 정리된 금액은 실비이며 DJ페이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 일정이 없을경우 직원일당은 빠질 수 있습니다. 일정이 겹칠 경우 제가 직접 사장님께서 납득할만한 설득을 하고 가야해요. ^^

상당히 비싸게 느껴지죠? 
그래서 중요한게 DJ냐, 혹은 다른것이냐 기준을 정하셔서 더 효율적인 지출이 좋겠다고 말씀드리거나 일정에 맞는, 저보다 더 잘하시는 DJ를 추천해 드리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 섭외해 주시는 분도 간혹 계시는데 파티 규모와 성공여부에 따라 제스스로 DJ페이 부분은 받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불러주신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폐를 끼칠순 없죠.

전 집에서 음악틀고 노는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

from 페이스북 DJ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