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과 근거리 투어용으로의 XMAX 300은 쿼터급 스쿠터중 최고였다. 

적절한 힘과 코너타기, 큰 휠, 트렁크 등의 편의사양.

거기에 TCS를 포함하여 600만원 근처라니.   쿼터급 스쿠터 시장을 파괴할만 했다.


이걸로 하루 많으면 10개정도 배달도 쳤는데 배달해야할 갯수가 많아지니

XMAX의 단점인 발착지성이 발목을 잡더라.   그냥 타기엔 괜찮은데 배달하려면

이리돌리고 저리돌리고 해야하는데 체력소모가 너무 컸다.

그래서 XMAX는 잠시 휴가보냄.


조이맥스와 다운타운350을 모두 타본 나로서 

남들이 쿼터급 스쿠터를 골라달라고 하면 주저없이 난 XMAX 300을 말할것이다.  

또보자.